보도자료
| 제2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박인범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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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동두천시의회 | 작성일 | 2020.05.12 | 조회수 | 1606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은 지난 8일 제29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연1동 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정비와 인근에 건설될 예정인 아파트 단지 주차장 설계변경을 촉구했다.
박인범 의원은 먼저, 지난 제288회 정례회 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적했던 우성아파트 앞 도로의 교통 정체와 불편 문제를 다시 제기했다. 박 의원은 “해당 도로는 차량과 보행인들이 상시 붐비는 도로로서, 도로 폭이 너무 좁아 교통체증과 접촉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고 통학생들을 비롯한 행인들의 보행안전도 위협하는 지역이다.”라며 조속히 해당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고 정비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이어 박인범 의원은, 해당 도로 인근이 곧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되어 총 1,500여 세대의 아파트가 건축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잖아도 교통체증과 통행불편이 큰 지역 바로 옆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교통불편은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신축 예정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 부지가 너무 좁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단지 규모에 비해 주차장 부지가 협소함은 물론, 인근에 종교시설 부지가 인접해 있어 조성되는 주차장이 종교시설 주차장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박인범 의원은, 새로 조성되는 아파트 주차장 면적을 확대하고 주차장과 종교시설 부지를 멀리 떨어뜨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공간 설계와 조성은 시민행복의 기초다.”라고 전제한 박인범 의원은, “한정된 도시공간을 능률적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길 하나 내는 것, 주차장 한 칸 만드는 것에도 신중한 사려가 있어야 한다.”며 동두천 도시공간의 근간을 이루는 도로, 주차장 등 기본 교통시설 설계와 배치에 있어서 면밀한 검토로 현명한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박인범 의원은 시의회 정례회․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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