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회 동두천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동두천시의회사무과

   2013년 12월 2일 (월) 오전 10시

제238회동두천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류순상)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류순상  지금부터 제238회 동두천시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계가 있겠습니다.
  모두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묵          념 )
( 바          로 )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형덕  존경하는 10만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세창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지나 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길목에 서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여러분모두의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소중한 시기에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11월 25일 국방부기자간담회에서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 연합 사령관이 발표한 한․미 연합사단 창설계획과 관련하여 동두천에 위치한 미2사단 포병부대를 철수하지 않고 계속 주둔시키겠다는 발언으로 우리 10만여 동두천 시민은 극심한 좌절과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미군기지가 주둔한 지난 60여 년간 우리 시는 엄청난 희생과 경제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국가안보라는 명목으로 책임져 온 60여 년간의 고통의 시간이 이제 곧 반환 예정인 미2사단 기지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반등의 기회를 삼고자 하였으나 당초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계속 미군 기지를 잔류시키겠다니 이런 천인공노할 만행에 우리가 어찌 정부를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 시민은 결연히 일어서야 합니다.
정부의 당초 계획대로 미2사단은 평택으로 이전시키고 미군 공여 지는 무상양여 받아야 합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우리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고 우리 10만 시민은 하나가 되어 정부의 일방적인 계획을 반드시 저지해야 할 것 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제 2차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예산안 심사 등 각종 시정현안문제와 직결된 안건을 심의하는 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여러분의 역할이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서 우리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상 한정된 재원이 시민의 편에서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주요 사업계획을 토대로 세심하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라며 현안사업 중심의 투자 우선순위와 예산의 경제적 효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에서는 지혜를 함께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철입니다.
이번 동절기에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설해대책, 화재예방 등 각종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우리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안정대책을 마련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우리 모두의 깊은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류순상  이상으로 제238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