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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22년 10월 4일(화) 오전 10시 00분
장 소 :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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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5회 동두천시의회(제1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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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남혜옥
  의사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제315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승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형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가는 오늘, 제9대 의회 출범 후 첫 정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개원 당시, 9대 의회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그 초심을 다시금 되새기면서, 제9대 의회의 첫 정례회 의사일정을 알차고 뜻깊게 채우자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2022년도 제1차 정례회인 이번 회기 중에는 조례안 등 안건 심의와 아울러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됩니다.
  헌법과 지방자치법이 보장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여러 권한 가운데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세 가지는 바로, 조례 제·개정권, 예·결산 승인권, 그리고 집행부 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 권한입니다.
  시민 대표로서 지방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집행부에 대한 건설적 비판을 통한 견제와 감시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일과성 지적이나 단순한 비난에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집행부의 행정이 시민을 위해 올바르게 전개되도록 시 행정업무의 잘잘못을 가리고, 그를 통해 더 나은 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자치 발전의 자양분이 되어야 합니다.
  밭에 난 잡초를 뽑기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작물들이 더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비료의 역할까지 하는 것이 바로 행정사무감사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마음으로 시 발전과 시민 행복으로 향하는 길을 닦는다는 심정으로 진지하고 신중하게 시정 전반을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잘못된 부분은 확실하게 지적하고 바로잡되, 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당부드립니다.
  시의원님들은 시민의 대표이자 대변인이라는 점을 부디 명심하셔서, 시민들로부터 직접 숙제 검사를 받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답변과 자료 제출에 있어, 최선의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주체인 의회, 그리고 감사의 객체인 집행부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시 행정 선진화의 길을 모색하는 의미 있고 보람된 행정사무감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한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그 값진 성과가 지난 9월 21일에 있었습니다.
  결국 동두천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었습니다.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정말 다행입니다.
  이는 박형덕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우리 의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입니다.
  시의회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 발표, 그리고 의회 대표로 의장과 부의장이 박형덕 시장님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을 두 차례 면담한 끝에 관철해 낸 뜻깊은 성과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시민을 대표하여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침, 오늘은 제20주년 천사-데이를 시작한 날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천사-데이와 천사운동의 발원지가 바로 우리 동두천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고귀한 나눔! 오늘 천사-데이를 맞아, 그 아름다운 의미를 모두 함께 마음 속 깊이 소중하게 심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도,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진정한 소통과 건설적 협치가 실현되는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신 언론인과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은 제1의 행복의 조건입니다.
  시민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남혜옥
  이상으로 제315회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김승호 의장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