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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일 (화)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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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회동두천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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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박진식  지금부터 제253회 동두천시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계가 있겠습니다.
  모두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묵          념 )
( 바          로 )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영미  존경하는 동두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세창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추운 날씨지만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벅찬 기대와 희망을 안고 맞이했던 을미년 한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계획하셨던 모든 일들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희망찬 새해 설계로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시에 2015년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희망의 불씨가 지펴진 한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민과 공직자, 우리 의원들이 하나가 되어 동두천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를 향해 싸웠던 노력이 만족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상패동의 국가 산업단지 조성이라는 결과를 이뤄냈고 반환된 캠프 캐슬 공여지에 동양대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및 청소년 수련관 건립, 산림 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 놀자 숲 조성,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우리시 관광산업과 시장경제를 활성화시킬 사업들도 충실히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동두천시 발전에 커다란 밑그림을 그린 해가 바로 2015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2016년도에도 추진 중인 사업들이 결실을 맺거나 잘 추진되어 시민들이 보다 더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정진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금 국내경제는 매우 어렵습니다.
청년실업률이 10%를 넘어 IMF위기 때와 같고, 창업자의 폐업 율은 5년 이내 75%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11월 파리에서 일어난 IS테러사건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테러의 공격에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테러에 대한 안전장치 구축의 필요성은 말할 것도 없고 전 세계적으로 소비심리를 위축시켜 우리경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됩니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우리시 같이 공여지가 전체면적의 42%가 넘고, 시 면적의 68%가 임야인 우리시의 경우는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거나 유수의 기업유치와 관광자원을 개발해 소득을 올리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점점 더 어려운 시점이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시민의 소득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동두천시의 CEO라는 생각을 가지고 2016년도에는 의회와 집행부, 집행부와 의회간의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더 잘사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2016년도 예산안 심사와 각종 시정 현안 문제와 직결되는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금년 한해 의정 활동을 총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회기인 만큼 의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우리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 상 한정된 재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주요 사업 별로 면밀한 심사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정 질문에 있어서는 우리시 지역발전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다함께 성찰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었습니다.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직자께서는 시민들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해 시정을 추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신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진식  이상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