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 동두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 2 호
동두천시의회사무과

2011년 4월 28일 (목) 오전 10시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계속)
2. 동두천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계속)
3. 동두천시 한미친선협의회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계속)
4. 동두천시 생연1-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계속)

부의된안건
1.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계속)
2. 동두천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계속)
3. 동두천시 한미친선협의회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계속)
4. 동두천시 생연1-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계속)

(10시00분 개의)

◎의장직무대행 박현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의사일정에 따라 조례안 등에 대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 안건부터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실 의원 계십니까?
홍석우 의원  시조 같은 것은 파랑새가 흔히 볼 수 있는 새에요? 아니면 전설속의 파랑새에요?
◎전문위원 강덕환  파랑새가 있는데 저희 지역에서 보기가 좀 귀한 새지요.
장영미 의원  동두천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박형덕 의원  없어요. 남쪽에나 있어요.
홍석우 의원  시조나 시화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우리 눈에 실제적으로 보여 져야 만이 “저것이 우리시를 상징하는 새다.” “저것이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나무다, 꽃이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파랑새는 거의 본 적이 없어요.
  이렇게 우리 인간들 사회에 나타나지 않은 새를, 어떻게 보면 전설속의 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새를 우리가 시조로 정해야 하는지 그것은 곰곰이 고민을 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파랑새의 실체를 잘 모르겠으니까 전문위원님이 여기에 대해서 검토 보고한 것이 있습니까?
◎전문위원 강덕환  파랑새가 저희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은 안 되고 있고 남쪽 지방에서 살고 파랑새가 희망, 상징적인 희망 그런 쪽의 새라고 되어 있습니다.
홍석우 의원  남쪽 지방이라고 했는데 한국에도 서식하고 있는 것인가요?
  주로 서식지가 어디지요?
김장중 의원  남쪽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열대로 이동하지만 남쪽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의 텃
새라고 이렇게…….
◎전문위원 강덕환  네.
김장중 의원  보니까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서식하는 노랑부리저어새, 그것이 가끔 와서 동두천에서 사진 찍어 갖고……. 이것이 신천에 서식 하더라고요.
  그것도 귀한 새래요.
장영미 의원  그 새가 상징하는 것이 있을 것 아니에요. 파랑새는 희망이라는 상징이 있는데…….
김장중 의원  그것은 뭐냐 하면 여기서 말씀드리자면 그거지요. 동두천시하고 어느 정도 연관이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 무조건 상징적으로 의미가 좋다고 해서 시조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고 그래도 동두천시에 서식을 한다든지 어떤 연관이 있는 부분이 되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파랑새는 동두천에서 구경하기도 힘들고…….
박형덕 의원  노랑부리저어새는 환경이 좋아지면 1급수에서 머무는 것이 노랑부리저어새고 이것이 철새입니다.
김장중 의원  그런데 동두천에 많이 서식을 하더라고요.
박형덕 의원  우리시에 신천이 맑아졌다고 해서 잠시 왔던 것이고 최근에 온 새인데 이것이 앞으로 계속 와야 될는지, 안 올지는 우리 동두천시가 환경이 계속 좋아져야 하는 숙제가 있는 것이고 파랑새는 사실 일하지 않고 놀고먹고 하는 젊은 청소년이라고 하는 파랑새라는 단점도 있는데 사실 파랑새라는 것은 아까 홍석우 의원이 얘기했듯이 우리시하고는 맞지 않습니다.
  소나무하고 딱따구리처럼 파먹고 이런데서 서식하는 것이 파랑새인데 우리하고 사실 맞지 않는데 왜 굳이……. 지난번 조사한 것도 보면 파랑새가 순위에서도 상당히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파랑새로 정했더라고요.
  파랑새가 상징물 선정대상 4위인데 일순위로 되고, 굳이 시조, 시화가 있어야 될 일이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고…….
  여론 조사도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설문지의 조사도 문제가 있어요.
  있어야 되느냐? 없애야 되느냐? 이런 것은 묻지도 않고…….
    (박현희 부의장, 임상오 의장과 사회교대)
◎의장 임상오  그러면 이것을 우리가 계속 얘기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럼 어떤 종류의 새가 우리한테 맞을 것이라는 대안을 우리가 내놓고 이 조례안을 보류를 시킨다든지 수정안을 내놓든지 이런 식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이 새가 우리한테 안 맞는 것으로 해서 부결해서는 안 될 사항이고 수정을 하기 위해서 는 새로운 여론 조사를 정확히 한다든가 우리가 다시 대안을 내놔서 우리시하고 맞는 것이 이런 것인데 이런 것을 놓고서 시에서 다시 한 번 대체를 해봐라, 이런 상태를 말씀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홍석우 의원  그러니까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새나, 나무나, 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일상생활과 가까이 접근이 가능하고 용이하고 어디 가든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고 “저것이 우리시를 대표하는 나무다, 새다, 꽃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되는데 서식지가 남쪽 지방 같으면 이쪽 동두천하고 관계가 없는 새란 말이지요.
  하다못해 경기도 일대 분포하는 새들 중의 한 종이라면 얼마든지 이해가 갈 수 있는 부분인데 우리는 자주 보지도 못할뿐더러 남쪽에만 서식하는 새를 굳이 우리시를 대표하는 새로 정해야 될 필요가 있겠느냐?
  그렇기 때문에 아까 의장님도 말씀하신 봐야 같이 그래도 우리시에 자주 온다든지 서식을 한다든지 우리시와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 새로 했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태에서 그냥 생각만으로 시조를 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전문위원 강덕환  분포지역이 한국에도 서식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다음에 우리나라의 텃새로서 명칭이 되어 있는 것이 파랑새입니다.
◎의장 임상오  또 다른 의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석우 의원님 말씀에 동의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공감이 됐으면 수정에 대한 방법을 우리가 요구하든지 이렇게 가야 할 것 같은데요.
박현희 의원  사실 우리 지역의 텃새는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뚜렷한 대안이 없어요.
  물론 비둘기는 유해 조류로 지정되어 있으니까 바꿔야 되거든요. 그런데 뚜렷한 대안이 없어서 참 그런 부분이 고민인데 파랑새가 안 된다, 또 찾아보자, 참…….
  특별한 것이 찾아보면 그런 데에 곤혹스러운 면이 있어요.
심화섭 의원  안 해도 되는  아닙니까?
◎의장 임상오  이 조례안이 어떻게 되지요.
  이 조례안을 개정이 아니고 옛날 조례로 그냥 가야 되는 거예요?
◎의회사무과장 박문달  비둘기는 삭제를 시켜야지요. 시조를 없애야 되는 것이지요.
◎의장 임상오  시조하고 시화를 삭제하는 상태로, 아예 없는 것으로…….
  지금 인근 시군에 시화가…….
◎전문위원 강덕환  유해 비둘기라든지 유해 동물로 되어서 개정하는 시군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의회사무과장 박문달  궁극적인 목적이 비둘기를 없애려고 하는 거예요.
심화섭 의원  비둘기를 없애려면 시조도 없애야지요.
◎의회사무과장 박문달  그래서 시조를 없애려고 하는 것인데 시조가 다른데 있고 하니까, 찾다 찾다 보니까 여기까지 온 것이지요.
심화섭 의원  시조가 있어서 시를 어떤 상징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박현희 의원  대외적으로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캐릭터를 활용하잖아요.
  시조나 시화는 그렇게 크게…….
◎전문위원 오영준  이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기획감사실장님의 말씀을 들어 보는 것이 어떤가요?
홍석우 의원  들어볼 필요가 뭐가 있어요, 뻔한 얘기일 텐데, 우리시와 조금이라도 연관이라도 됐으면 인정해주겠는데 연관도 되지 않는 새를 동두천시를 대표로 하는 시조로 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하는 말씀이에요.
장영미 의원  지금 현재 연관될 수 있는 대안이 없잖아요.
  그런데 파랑새라는 것은 동두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새의 상징이 희망이니까 없는 것 보다는 “그래 아! 파랑새, 희망이다.” 동두천에 여러 가지 희망을 가져야 되니까 그런 면에서 그냥 없는 것보다는 파랑새가…….
박형덕 의원  희망 새라는 것이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일하지 않고 부모한테 기대서 먹고 사는 파랑새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어요.
  원래 대학교 다닐 때까지 그 학생들을 파랑새라고 해요. 왜냐하면 부모한테 기대서 그냥 먹고 사는 얘들을, 그리고 졸업하고 취업하기 전까지도 파랑새라고 해요. 아무 일 하지 않고 기대서 먹고 사는 얘들을 파랑새라고 해요.
◎의장 임상오  그러니까 어찌됐든 지금 의원님들 의견을 어떤 분은 상징적이니까 대안이 없으면 가자는 분도 계시고 어떤 의원님은 이 자체를 없애자, 시조 자체를 없애자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중지가 모여져야 될 것 같습니다.
박형덕 의원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차라리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 갖고 장애인들이 어려운데 콜벤 사업이나 지원하자고 해요.
◎의장 임상오  그러면 이것을 수정안을 내야 되는 거예요? 아니면…….
◎의회사무과장 박문달  그러니까 파랑새가 아니고 다른 것으로 할 경우에는 수정안이 나와야 되는 것이고 대안이 없다고 하면 보류를 시켜야지요.
◎의장 임상오  법률적으로 보류가 가능한가요?
◎의회사무과장 박문달  반대 토론하면 보류를 시켜야지요.
◎의장 임상오  그리고 시화는 어떻게 하지요?
박현희 의원  시화는 우리 지역에 많이 퍼져 있지는 않지만 사실 황마름에 황매화가 옛날에 자생했고 그래서 군데군데 있는 집은 조금씩 남아 있어요.
  그래서 황매화는 큰 무리가 없지 않나 합니다.
박형덕 의원  황매화가 괜찮은데 초기에 했다가 왜 없앴느냐는 것이지요. 이것도 알아봐야지요.
박현희 의원  앞으로 많이 보급하는 것이…….
◎의장 임상오  조금 있다 박형덕 의원님이 질문해 보시고 시화는 그냥 황매화에 대한 것은 전체적인 의견이 그러니까 황매화는 다루지 않되 시조에 대해서만 담당과에 질문하도록 하시지요.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시화에 대해서 특별한 크나큰 의견이 없으신데 시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서 실장님을 오시라고 했습니다.
  의원님들 질문을 하세요.
홍석우 의원  홍석우 의원입니다.
  어제 여러 가지 고심 끝에 시조를 파랑새로 정하셨는데 우리시에서 파랑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습니까?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파랑새가 보니까 아시아 동북부 한국에서 한국, 인도 이쪽에서 많이 번식하고 있다. 우리나라 텃새다. 이렇게만 되어 있는데 동두천에서 제가 본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홍석우 의원  저도 그것 때문에 실장님께 말씀드리는데 시조는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 중 하나 아닙니까?
  새도 있고 나무도 있고 꽃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러면 우리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라고 하면 우리시와 어떤 연관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실장님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실장님도 본 적이 없다, 저도 마찬가지로 파랑새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동두천에 저도 50년 이상 살았는데 살면서 파랑새를 본 적이 없는 데 이런 새를 굳이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로 만들어야 될 것인가? 에 대해서 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우리시와 연관이 있고 1년 중에 철새처럼 우리나라에 왔다 가는 새라든지 아니면 일정 지역에 서식을 하고 있다든지 그런 연관성을 갖고 상징 새를 시조로 정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그렇지도 않은 상황에서 의미만 좋으니까 파랑새로 하자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어제도 잠깐 설명할 때 말씀을 드렸지만 인터넷 설문이라든지 지면 설문 또 거리 설문을 했는데 파랑새가 가장 많이 나와서…….
홍석우 의원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나온 점수가 파랑새라 정하셨다는 것이지요?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네, 의원님들 중에서도 한 분이 파랑새를 추천해주셨고요.
홍석우 의원  설문조사를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래도 우리시와 연관이 있고 우리 시민들이 사랑한 할 수 있는 그런 새가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시조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본 적도 없고 서식도 안 하고 연관성이 없는데 이런 새를 시조로 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형덕 의원  그런데 꼭 시화, 시조 있어야 되나요?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글쎄요, 없는 곳이 한두 군데 정도 없는데도 있고요.
박형덕 의원  시화·시조하게 되면 우리가 새롭게 바꿔야 되잖아요. 그러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지요?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바꿔야 될 예산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형덕 의원  시화는 초창기에 황매화로 지정됐다가 다시 바꾼 이유가 뭐지요?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저도 그것을 알아봤는데 84년도 신년 교례 책자를 보니까 84년~85년도에는 황매화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해서 바뀌었는지 너무 오래전이라…….
◎기획담당 염필선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시사편찬이 발간되면서 그 전에는 황매화가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 어떤 연관성이 없다고 해서 시사편찬 하시는 책자에서 삭제를 했더라고요. 아마 거기에서 삭제가 되면서 그 영향으로 인해서 황매화가 없어진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우리 시사편찬위원회 같은 경우에 옛날에 조규진씨인가 그 분하고 두 분이 해서 만들었는데 대부분 구술에 의한 자료로 인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검증을 받고 한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같이 이 황매화의 경우는 원산지가 우리나라이고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우리나라가 원산지이고 한국에 있고 이런 식으로 황매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박형덕 의원  그 사이트라는 내용을 보면 다 원산지가 중국이라고 하고…….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위치백과 거기만 그렇고 산림청에서 발행하는 국가생물종에서 보면…….
박형덕 의원  황매화가 꽃이 피는 수명이 얼마나 가지요?
◎기획담당 염필선  자료를 제가 보면서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4월~5월 이렇게만…….
박현희 의원  꽃이 괜찮아요.
  그런데 앞으로 보급하는 데에 문제일 것 같고.
심화섭 의원  이 황매화가 동두천시 이명수 씨가 올린 글에 보면 황매를 없앤 이유가 식물도감에 없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 그래서 시화를 장미로 바꿨다.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다시 시화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다시 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27년도에 올린 글이 있네요.
◎기획담당 염필선  어쨌든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가정보 생물종 시스템에는 원산지가 한국이고 이렇게…….
박형덕 의원  우리 실장님은 시화·시조가 꼭 있어야 된다고 느끼시나요?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꼭 있어야 된다기 보다는 비둘기가 유해 조류로 됐으니까 바꿔야되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이 있어서 바꾸는 것입니다.
박형덕 의원  이왕이면 아까 홍석우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시조의 경우는 그냥 상징적인 것 보다는 우리시하고 그래도 연관성이 있으면 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고 파랑새라는 것이 사실 남쪽에나 존재하고 우리가 평생 보지도 못하는 그냥 상상의 그런 새를 갖고 꼭 우리 시조로 해야 되는 의미는 사실 없다고 보는데요.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그런데 여기에 나와 있는 백로도 그렇고 원앙도 그렇고 노랑부리저어새도 그렇고, 사실적으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보니까 제비 정도가 가장…….
김장중 의원  노랑부리저어새는 그래도 해마다 오는데요?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최근 몇 년은 안 왔어요.
  2~3년 전에 한번 왔다가고 나서 지금은 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장중 의원  한번 정확하게 알아보세요.
박형덕 의원  시화는 있고 시조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 것이지요? 문제가 있어요?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그런 것은 없습니다.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있어 저기고 없어도 저긴데 기왕이면 비둘기는 유해조류니까 바꿔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바꾸는 것입니다.
◎기획담당 염필선  지금 보면 파랑새가 갖고 있는 의미가 상당히 좋거든요. 자유, 희망 그러면 대부분 지금 인터넷이나 TV방송에서 나와 있는 각종 명상 특강 자체가 파랑새, 희망 이런 것이니까 그런 것을 연계시켜서 하면 시민들이 훨씬 더 어떤 새를 보는 것보다 어떤 희망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이런 것 때문에 시민들이 파랑새를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석우 의원  그런데 새를 볼 수 있어야 희망을 갖지요?
◎기획담당 염필선  마음속의 희망!
홍석우 의원  그렇게 환상적인 것을 생각하지 말고 그래도 1년에 한 번이든 2년에 한 번이든 볼 수 있는 것 같으면 이해를 하겠어요.
박형덕 의원  파랑새 증후군 몰라요?
◎기획담당 염필선  그것은 극히 동화속에서 나타나 있는 행복을 찾다가 보니까 나와 있는…….
◎의장 임상오  지금 대안이 특별히 안 나오고 우리가 볼 수 없다는 그런 내용을 갖고 자꾸 반복되는 내용인데 이 개정조례안의 제목을 보면 말 그대로 상징물입니다.
  우리가 상징하는 것이니까 그냥 의원님들이 동의해 주시면 예산을 가예산 잡듯이 말 그대로 상징인데 어떻게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특별한 다른 새를 바꿀 그런 것도 없는 것이고 어차피 올라온 것이라고 하면 제목 그대로 상징물이니까 의원님들이 동의해 주시는 것으로 하심이 어떠신지요?
  홍석우 의원님 어떠세요?
  말 그대로 상징이에요.
김장중 의원  노랑부리저어새는 어떠세요?
◎기획감사실장 홍현섭  그것도 아마 몇 년 전에 한번 왔다가고 지금은 안 온다고 합니다.
◎의장 임상오  우리가 몇 년 해보고 쉽지 않으면 그때 가서 바꾸는 것으로 하시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 하는 의원 있음)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로 동두천시 시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동두천시 시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동두천시 한미친선협의회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동두천시 한미친선협의회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검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네 번째 동두천시 생연1-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동두천시 생연1-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검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다섯 번째 2010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에 대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전에 간담회를 했던 그 내용이지요.
  결산검사 위원은 전에 말씀하셨던 대로 박형덕 의원님하고 박용철 전 총무계장, 경리계장을 하셨던 분하고 박석용 전 세무계장, 교통행정과장, 환경사업소장을 하셨던 분으로 선임하는 것으로 여러분들이 동의해 주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2010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에 대한 검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를 하고자 합니다.
  제3차 본회의는 4월29욀 오전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산회)


◎출석의원 (7인)
  김장중    임상오    홍석우    박현희    박형덕    심화섭    장영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강덕환
  전문위원 오영준
◎회의록서명
  의    장 임상오
  부 의 장 박현희
  의    원 박형덕
  사무과장 박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