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의정뉴스

12월 의정소식

date : 2023.12.29

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동두천시의회 의정소식 시작하겠습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3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예산심사 기법 교육을, 둘째 날에는 예산분석 실무 교육을 진행해 2024년 본예산안 심의를 위한 의회의 실무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내년 한 해 시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깊이 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의 일정으로 제325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29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임현숙 의원의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의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만 나이 정착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당초 된 ▲ 「2024년도 예산안」 5,047억 676만 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17개 사업에 대해 5억 6,053만 원을 감액해 수정 의결했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2차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또한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5일과 18일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28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건설적인 질문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이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는 시민들의 얼굴에 더 큰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일하자”고 말했습니다.

동두천, 양주, 연천 3개 시군의회는 21일 4시 동두천 신천변 일대에서 신천 색도 개선촉구 합동 결의대회를 열고, 신천 색도 개선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양주시의회,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22명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한탄강 지류인 신천 색도는 38도에서 55도까지 달하며, 수질 개선에 필요한 예산 879억은 관리주체인 국가가 책임지고 신천 색도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 수립, 예산확보, 수질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결의문 발표와 함께 신천 수질 개선을 염원하는 의미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2020년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신천은 관리주체가 국가이고 국비로 사업을 시행해야만 하는 하천”이라며,
“이번 공동 결의문 발표가 경기 북부 지역의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