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회 동두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동두천시 의회사무과

일 시 : 2022년 11월 1일(화) 오전 10시 00분
장 소 : 본회의장

□ 제316회 동두천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김태근)


(10시 00분 개식)

◎의정팀장 김태근
  의정팀장입니다.
  개회에 앞서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은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로”
  지금부터 제31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승호
  개회사에 앞서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의 안타까운 참사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형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4년에 한 번, 지방선거가 있는 해는 하반기 의회 의사일정이 상당히 빡빡합니다.
  제1차 정례회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이렇게 또 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소통’의 시작은 바로 ‘만남’입니다.
  이렇게 자주자주 의회에서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분들을 만나는 것이야말로 의회와 집행부 사이 소통과 협치를 샘솟게 하는 상호 신뢰의 마중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지난달에 있었던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도 집행부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과 의회 직원들뿐만 아니라 특히 집행부 공직자들도 쉼 없이 이어지는 의사일정으로 인해 조금 지치고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결국, 동두천시민들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진행해야 할 꼭 필요하고 뜻깊은 과정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그 의의와 보람을 함께 찾았으면 합니다.
  지난달에 행정사무감사가 이미 추진된 행정을 되돌아보는 과거에 대한 점검이라면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될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그 성찰을 바탕으로 동두천의 내년 행정을 설계하는 밑그림이자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요업무계획 의회 보고는 다음 달에 열릴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가 된다는 점을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은 각별히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과거의 경험과 거기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동두천의 더 밝은 내일로 향하는 길을 함께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중에서도, 그늘진 곳에서 힘겨워하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고통스러운 계절입니다.
  혹시라도 우리가 미처 일일이 챙기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없는지 따뜻한 관심과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민이 근심에 빠지기 전에, 우리가 먼저 살펴야 합니다.
  선우후락이라는 사자성어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남이 근심하기 전에 앞서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한다는 뜻입니다.
  저희 시의원들은 물론 집행부 공직자들까지 시민의 세금으로 밥을 먹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마음에 담아두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우후락! 정치인과 공직자들이 몸소 실천해야 할 자세입니다.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 역시,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솔직한 소통과 시민을 위한 협치가 실현되는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신 언론인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물론이고 감기에도 걸리지 않도록 각자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김태근
  이상으로 제316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김승호 의장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