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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의정소식

date : 2022.12.30

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동두천시의회 의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제317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를 비롯해 총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했습니다. 세부 안건으로는 황주룡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민간투자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김재수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도시 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이 상정됐습니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은 곧 예산의 편성과 집행이며, 이번 예산심사를 통해 최대한 많은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현명하고 신중한 심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2월 16일과 19일엔 제317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의사일정의 일환으로 동두천시장과 각 부서장에 대한 시정질문이 있었습니다. 16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대상으로, 19일에는 시청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박인범 의원은 박형덕 시장에게 ‘청년정책 및 청년협의체 구성 세부 계획’과 ‘국지도 39호선 건설 계획’을 질의했고, 김재수 의원은 박형덕 시장에게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추진’ 등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시의회와 어떻게 협치할 것인지 질문했습니다. 또 권영기 의원의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통폐합’에 따른 질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의원들은, 서면을 통해 올바른 시정 방향 설정을 위한 주문과 제안을 박형덕 시장과 집행부에 전달했습니다. 동두천시는 대면 및 서면으로 제시된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두천시의회는 12월 21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19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21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5,765억 1,620만 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5억 3,800만 원을 감액해 수정 의결했습니다. ■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15개 조례안 등 원안 가결 또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그 밖에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15개 조례도 원안 가결됐습니다. 또한 지난 15일과 19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29건의 시정질문을 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건설적인 질문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추운 계절이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12월 의정 소식을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