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7회 동두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동두천시 의회사무과

일 시 : 2022년 12월 1일(목) 오전 10시 00분
장 소 : 본회의장

□ 제317회 동두천시의회(제2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남혜옥)


(10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남혜옥
  의사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제317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승호
  개회사에 앞서, 먼저 소개해 드릴 분이 계십니다.
  특별히 오늘 의회에 아주 귀한 손님께서 오셨습니다.
  12월 중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신 유성민 명예시장님!
  동두천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모두 뜨거운 박수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유성민 명예시장님!
  오늘 하루, 명예시장으로서 동두천시 행정 전반과 주요 시설들을 잘 살펴보시고, 날로 새로워지는 우리 시의 발전상을 동양대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주시고, 시정 전반을 위한 좋은 의견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박형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제317회 정례회가 시작됩니다.
  한 해 동안, 동두천시의회에서 열리는 회의는 정례회와 임시회, 그리고 의원정담회까지 합쳐 평균 20회 정도입니다.
  연중 열리는 모든 회의가 각각 다 나름의 가치와 귀한 의의가 있겠습니다만, 그 모든 연간 회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12월에 열리는 제2차 정례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행정’이라는 말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바로 ‘예산의 편성과 집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혈세로 형성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 결국, 연간 행정의 시작은 예산이고 그 마무리가 결산이라고 할 것입니다.
  한 해 동안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땅과 씨앗을 잘 고르고, 어디에 얼마만큼 무엇을 심을 것인가를 계획하듯이 2023년도 동두천시 행정을 펼쳐나감에 있어서 그 밑바탕이 되는 설계도가 바로 ‘예산’입니다.
  행정이라는 나무가 자라 열매가 맺도록 하는 씨앗, 행정의 출발은 예산의 편성과 확정입니다.
  이렇듯 정말 막중한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도 시 발전을 통한 시민 행복지수 상승이 바로, 그 나침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산안 심의 절차는, 의회와 집행부가 맞서 대립하는 장이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가 지혜를 모으고 의견을 교환하며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같은 목표로 향하는 길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목적의식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염두에 두고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개선하면서 최대한 많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현명하고 신중한 심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들께서 이 점을 명심하셔서 단기적인 가시적 사업성과만이 아닌 중장기적인 동두천 발전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혈세’라는 문자 그대로, 시민의 피 같은 세금이 제대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정례회에 특히 더 큰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집행부와 예결특위에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솔직한 소통과 시민을 위한 협치가 실현되는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신 언론인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2022년이 꼭 한 달 남았습니다.
  겨울의 시작, 각자 건강에 유의하면서 차분하게 내년을 준비하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모두에게 보람된 12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을 맺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가 없다.” 노자가 한 말을 여러분께 소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남혜옥
  이상으로 제31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김승호 의장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