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3회 동두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 11 호
동두천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4년 11월 5일(화) 오전 09시 57분
장 소 : 본회의장

□ 의사일정(제11차 본회의)
1. 시정질문(부서장)

□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부서장)

(09시 57분 개의)

◎의장 김승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시정질문에 답변하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관계 부서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일 시정질문에 이어 오늘 부서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질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이해와 협치의 정신이 더욱 견고히 다져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시정질문(부서장)
◎의장 김승호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질문자 이외의 보충 질문은 주 질문자의 시정질문이 모두 끝난 후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 두 분 이내로 한정하여 받을 예정이니 의원님들께서는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현숙 의원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은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임현숙 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임현숙
  우리 시 특구지정 현황 및 현 정부가 도입 중인 문화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향후계획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현재 1997년 1월에 경기도 지정 소요동, 보산동 관광개발지원 관광특구 2018년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된 양주, 포천, 동두천 섬유‧가죽‧패션 클러스터 산업지원 지역특화발전특구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1차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국가산단 확대개발지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기 위하여 일자리경제과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윤석열정부에서 심도 있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 전략인 문화특구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나요? 국장님?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네.
◎의원 임현숙
  문화특구지정 추진을 위한 향후계획은 저도 자료를 찾아보는 도중 알게 되었지만 현 정부가 추후 다시 지정계획이 없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문화특구는 우리 시에 꼭 지정받아야 할 특구라고 본 의원은 생각이 듭니다.
  문화는 인간이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모든 생활양식과 예술적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문화에 대한 정의는 매우 폭넓고 다양하며 우리가 사는 인간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문화는 나와 우리가 거리가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 시 문화는 어디까지 왔는지 궁금합니다.
  경제문화국장으로서 우리 시민이 참여하고 누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배제되지 않는 우리만의 문화 우리 동두천시민에 대한 문화 영향력은 어디까지 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우리 동두천시만의 자원을 기반으로 해 가지고 특화된 우리 문화관광사업을 발굴해야 되는데 그렇게 많이 못한 거 죄송하고요.
  앞으로 우리 문화체육과나 저나 같이 해 가지고 우리 동두천이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되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임현숙
  국장님 제가 지금 여쭤본 거는요.
  국장님이 생각할 때 우리 동두천시민에 대한 문화 영향력이 동두천시는 상중하로 따졌을 때 어디까지 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 임현숙
  하‧‧‧‧‧‧. 네.
  다수의 동두천시민은 우리 동두천시가 인프라가 너무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 지역에는 생활기반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이 부족하다는 말이죠.
  그래서 젊은 층 인구 유입이 어렵다고도 합니다.
  본 의원이 이 문화라는 단어가 매우 중요함을 잘 알고 있고 문화와 관련해 많은 관심이 있음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네.
◎의원 임현숙
  그런데 2023년 11월 윤석열정부는 지방시대종합계획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당해년 두 달 전 9월에는 지역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 4대 특구로 지방시대 만든다라는 표어로 지방시대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즉 문화특구 13곳을 지정해 도시별 지원하는 조성계획을 승인하여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문재인정부에서 추진조성계획 시작된 문화도시에는 가까운 의정부시가 2022년 12월 지정되어 지원받고 있고 현재 2023년 윤석열정부의 문화도시는 경기도에서는 안성시가 승인 지정되었습니다.
  국장님 그러면 문화특구에 대해 준비해 오신 자료 있으시죠?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네.
◎의원 임현숙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문화특구지정 추진을 위한 향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 임현숙
  향후계획이 아니라 문화특구사업에 정부가 발표한 문화특구 지역이 되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설명이 있잖아요.
  그걸 국장님이 알고 계신 대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문화특구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를 선정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이게 문화특구로 지정이 되면 200억 지원이 된다고 봅니다.
  그래 가지고 국비 50%, 도비 15% 그다음에 지방비, 시비 35% 해 가지고 100억, 15% 30억 도비, 시비 70억 합해 가지고 3년간 200억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의원 임현숙
  맞습니다.
  이 사업은 3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문화특구로 지정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역문화공간 1만 곳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의 문화기반을 확고히 다집니다.
  지역주민과 방문객 1,000만 명 이상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향유하므로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증대합니다.
  문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동두천을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적인 지역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우리 저기 표 1번 좀 틀어주세요.
  평가기준 2대 가치가 있고요.
  6대 추진전략 반영이 있고 3대 평가기준 및 8개 세부평가지표가 있습니다.
  저렇게 보시면 아시죠?
  다음 2번 볼게요.
  이렇게 해서 평가기준표가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평가지표를 보면 동두천은 문화특구 지정이 필요한 자격과 유리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습니다.
  동두천은 전쟁과 평화의 역사적 유산을 지닌 도시로 소요산과 자재암, 보산동 그래피티마을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두천 락페스티벌과 같은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와 천사데이 같은 시민참여형 문화콘텐츠는 강한 지역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도 들어와 있고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문화특구팀 신설 등 체계적인 준비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지 않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이는 우리 시가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23년 11월에 있었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대한 공모가 있었습니다.
  국장님은 알고 계셨나요?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예. 알고 있었습니다.
◎의원 임현숙
  그럼 우리 시에 공문이 와 있던 것도 알고 있었네요?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네. 9월 달에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임현숙
  그럼 공문 건에 대하여 보고 받은 사항이 있는 거죠?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네.
◎의원 임현숙
  그럼 그로 인해 회의를 주관한 적 있으신가요?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아니요. 없습니다.
◎의원 임현숙
  다음 3번 PT 좀 보여주세요.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이렇게 공문이 와 있습니다.
  2019년부터 꾸준히 지자체 문화도시를 향한 계획이 있다고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다음 페이지 볼게요.
  우리 시에 이렇게 공문이 와 있는데 지금 비공개 공모 사유가 지원조건 불충분입니다.
  우리 시 직원이 쓴 거예요.
  19년도부터 정부와 경기도에서는 문화도시를 하라고 꾸준히 지자체에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국장님을 비롯하여 과장님, 팀장, 주무관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얘기 중에 열심히만 하면 안 된다, 잘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본 의원은 우리 시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앞으로의 미래를 우리 시 시민들과 청년들,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저에게 되묻고 있습니다.
  현재 재정안정화기금이 바닥이 나고 있다는 우려를 여기저기서 듣고 현실적으로 시가 어려운 살림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정될 확률이 낮더라도 우리 시에 필요하고 맞는 사업이라면 지원해야 합니다.
  우리 시는 문화관광으로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다수의 부서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도 말이죠.
  그래서 문화관광재단을 세우려고 용역계획도 수립하셨습니다.
  다음 페이지 띄워 주시겠어요?
  이번 동두천시 기구개편도를 보면 문화복지국이 신설되면서 문화예술과에 문화특구팀이 있습니다.
  결정사항은 아닙니다만 우리 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문화복지국을 신설하는 것이죠.
  명칭을 문화특구로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장님 설명 부탁드립니다.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문화특구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특구 조성계획을 수립해야 되고 그다음에 수립한 거를 경기도와 협의를 한 다음에 문화체육관광부에 평가와 승인을 받아야 될 사항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 체계로서는 직원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저희가 판단했고요.
  죄송합니다.
  문화관광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우리 동두천 문화관광재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문화관광재단이 이제 출범하게 되면 문화특구팀이 신설돼가지고 문화특구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가지고 문화특구 조성계획을 준비하면서 내년부터 문화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 사항입니다.
◎의원 임현숙
  국장님 지금까지 과정으로 본다면 조직 명칭대로 이름값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본 의원은 2020년도, 2023년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가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4월에 이미 동두천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시에.
  우리 바로 옆 연천은 이미 2021년부터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23년도 공모에 지원했습니다.
  물론 2023년 문화특구는 경기도에서 안성시만 선정되었습니다만 국장님, 동두천시는 지원조건 불충분으로 공모를 하지 않고 연천은 공모를 했어요.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저희가 이렇게 준비 못한 거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되고요.
  내년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 가지고 추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임현숙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연천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공모하고 선정되기 위해 준비를 얼마나 철저하고 세심하게 했을까, 군 전체를 아울러 새롭게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애쓰면서 모든 국민이 누리고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계획안들을 준비하지 않았을까 지역을 다시 한 번 세우고 활성화하고자 하는 방안들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하고 말이죠.
  만약에 우리 시가 공모사업에 지원하려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계획하고 실행했다면 향후 공모사업에 선정될 확률이 아무리 낮더라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 우리 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국장님 작년에 2023년 문화도시박람회 국제컨퍼런스 참석 요청이 우리 시에 공문이 2차로 걸쳐서 와 있었습니다.
  참석 안 하신 거죠?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네. 죄송합니다.
◎의원 임현숙
  공모사업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알겠습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앞으로 문화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추가 조성계획은 현 정부에서는 없을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문화 관련 특구지정계획이 다시 발표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작년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에는 기업 ESG경영과 지역문화발전방안 어떻게 도시를 업그레이드할 것인가 마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위로와 예술이야기 인구 절벽에 대응하는 지역의 역할 등에 대한 토크쇼도 계획된 것으로 압니다.
  아마도 다녀오셨다면 앞으로 우리 동두천에 접목하거나 참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 않았을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는 문화관광재단, 소요산 확대개발, 반려마루, 탑동휴양림,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우리 지역에 문화유산을 포함해 향후 우리 시에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지 국장님 말씀 듣고 싶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아직까지 우리가 문화특구 이거를 추진을 못한 거에 대해서 죄송하고요.
  내년부터 문화특구 지정을 위해 가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산업과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가지고 내년에 특구 지정을 위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임현숙
  네. 잘 부탁드리고요.
  어제 시장님께도 말씀드린 사안이고 어제와 맞물려서 가면 로컬100 지역문화 100선 선정을 위한 지역문화매력 추천 선정이 2023년 7월에 있었습니다.
  이런 계획안이 들어오면 경제문화국에서 회의를 진행하시나요? 어떤 부분들을 내보낼 건지? 아니면 관련 과에 그냥 주무관님이 혼자 결정해서 내보내나요?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국장까지 같이 회의해 본 적은 아직 없습니다.
◎의원 임현숙
  네. 우리 시도 자유수호박물관, 자재암, 동두천 락페스티벌, 어유소장군 등 추천해서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선정된 건 알고 계시죠?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네. 로컬100에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선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임현숙
  노력하신 문화체육과 담당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있습니다.
  선정 대상에서 보면 정말 다양한 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여러 분야 중에 신안군 퍼플섬과 용문사 1000년 은행이 선정되었고요.
  그런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가 이걸 보면서 느낀 건데 신안군 퍼플섬보다 우리 시 보산동 그래피티마을이 먼저 생겼고 더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우리 시 1000년 보호수도 우리 시 문화적 매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외 많은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두천 락페스티벌과 함께 선정되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보산동 그래피티마을도 함께 추천 선정될 수 있도록 보산동 지역에 홍보되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예. 알겠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지고 문화특구 동두천에 문화특구가 들어오면 진짜 200억이라는 예산이 3년 간 쓰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지금 현재 시비로만 하는 행사나 이런 게 다 이쪽에 포함돼가지고 국비, 도비를 다 받아가지고 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내년부터 해 가지고 문화특구 지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임현숙
  본 의원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두천이 기지촌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낙후된 문화도시가 아닌 시민들이 어디서나 문화에 대한 욕구가 충족하고 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곳입니다.
  시민들이 문화 속에서 위로 받고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며 동두천에 살고 싶다, 마음이 자연스럽게 피어오를 수 도시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앞으로 새로운 국장님들과 개편된 부서, 팀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 동두천을 밝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국장님 지금까지 답변 감사드립니다.
  경정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예. 감사합니다.
  저희가 문화특구 추진을 못해 가지고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감사드립니다.
◎의장 김승호
  다음은 보충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인범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범
  질문해 주신 임현숙 의원님의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또 답변을 해 주신 우리 국장님의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는 모습에서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질문이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게 뭐냐면 중요한 사업에 있어서 과장님 선에서 끝나는 이런 부분들이 지금 우리 시는 거의 왕왕 있다고 이렇게 판단이 돼집니다.
  그래서 좀 더 우리 국장님들께서 각 관할하는 부서에 중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늘 항상 살펴보고 체크하면서 우리 시민들과의 관계가 이 사업이 진행이 됐을 때 어떠한 효과성을 가져오고 지역에 발전과 변모를 가져올 것인가 하는 부분 깊이 우리가 생각해 볼 그런 좋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우리가 전체적인 부분에서 시의 직재가 개편되고 변화를 가져올 즈음에 속해 있는 이 시점에서는 더욱더 마음을 다지고 우리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서 또 찾아오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서 또 문화의 향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그런 문화도시로서의 어떤 발돋움을 하기 위한 그런 부분에서 노력하고 지역경제가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서의 우리들의 어떤 발걸음이 바쁘게 움직여져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아무튼 저는 요 근래 이렇게 쭉 느껴보면 우리가 행사를 하거나 뭐하거나 할 때 과장님들, 팀장님들, 주무관님들이 나오셔가지고 하루 종일 시장님 따라다니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안 좋았습니다.
  진짜 시설관리사업소나 또 이런 체육 관계자들이 행사 마무리까지 다 합니다.
  그냥 참석만 했다가 시장님 가신 대로 쪼르르 따라가는 거예요.
  이러한 모습들은 앞으로 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그러한 부분 속에서 우리가 모두 다 같이 하면서 자중하면서 반성하면서 우리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모든 책임을 주무관들한테나 이렇게 떠맡기는 그런 어떤 행정이 아니라 이제 팀장, 과장, 국장 모두가 같이 책임지고 또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로 더 건실한 자세로서 노력을 많이 해 나가는 그런 심기일전하는 모습이 다시 출발하는 그런 마음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오늘 이 자리가 많이 반성되고 서로가 격려하고 그러면서 한발 더 나아가는 우리 의회와 집행부 이렇게 진행됐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질의해 주신 임현숙 의원님 감사드리고 또 우리 경제문화국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승호
  보충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할 의원이 안 계시므로 임현숙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면서 제가 마무리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동두천시에 9대 의회가 들어서면서 많은 의제들을 집행부에 또 주었고 그 의제들이 실행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실행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임현숙 의원님께서 우리 문화 동두천에 대한 문화‧예술 그런 부분들을 좀 착안해서 오늘 시정질문을 했는데 앞으로는 문화예술뿐만이 아닌 우리 동두천시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각 부서에서 중앙정부나 경기도에 어떤 공문들을 잘 살펴가지고 그 부분이 팀에서 팀웍이 잘 협의도 하고 또 국장 체제로 해서 그 부분이 충분한 협의를 거친 다음에 어떤 공문이 폐기할 것인지 아니면 진행할 것인지 그런 부분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계속 국가 작년에 교부세 부분도 많이 덜 내렸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아마 우리 관계 부시장님 이하 국장님들, 과장님들 다 참석하셨는데 이런 부분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직원들의 사기도 올려줄 필요가 있고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시민을 대표하여 건설적인 질문을 해 주신‧‧‧‧‧‧.
  (임현숙 의원 거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임현숙
  제가 회의를 들어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우리가 학교에는 아이들한테 핸드폰을 들고 교실 안으로 못 들어가게 한 적이 있었죠.
  그런데 저희는 회의가 굉장히 1순위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청을 안 하시고 핸드폰을 자꾸 뒤적이시고 어른으로서 해야 하지 안 해야 될 일들을 계속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본회의장에 들어올 때만큼은 핸드폰을 안 가지고 들어오시면 어떨까 의장님 제안드립니다.
◎의장 김승호
  네. 좋으신 말씀입니다.
  앞으로 우리 임현숙 의원님께서 제언해 주신 이런 부분들은 회의가 어떤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임현숙 의원님 됐습니까?
◎의원 임현숙
  네.
◎의장 김승호
  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시민을 대표하여 건설적인 질문을 해 주신 의원님들과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 관계 부서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12차 본회의는 11월 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조례안 등에 대한 최종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제1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4분 산회)


◎출석의원(7명)
  김승호     황주룡     김재수     권영기     박인범     임현숙     이은경
◎출석공무원
  자치행정국장 한옥석  경제문화국장 이덕만  안전도시국장 박관섭  기획감사담당관 김성곤
  홍보미래전략담당관 강순남  자치행정과장 정영만  복지정책과장 구정희  사회복지과장 김영미
  여성청소년과장 이은숙  세무과장 박정호  회계과장 방숙경  민원봉사과장 김혜경
  일자리경제과장 송진영  문화체육과장 양혜란  관광휴양과장 김우정  환경보호과장 이선희
  정보통신과장 황수연  농업축산위생과장 오정명  안전총괄과장 최현규  교통행정과장 김경수
  공원녹지과장 정원호  도로과장 손영득  도시재생과장 김미화  투자개발과장 문기식
  보건행정과장 전정현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환경사업소장 오형식  시설사업소장 김태화
  평생교육원장 지영순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한창석
  전 문 위 원 김세윤
◎회의록서명
  의    장  김승호
  의    원  임현숙
  의    원  이은경
  의회사무과장  남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