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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민인것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작성자 requestReply 김** 작성일 2016.02.06 조회수 2292
나는 동두천시 지행동에 거주하는 동두천시민으로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소요산산림욕장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6년 숲해설가를 선발하는데 탈락하고 말았으나 나의 숲해설 경력이 너무 짧아서 떨어졌거니 하고 포기를 하였는데, 금년도에 선발된 많은 동료해설가들의 말을 듣고 나자신이 동두천 시민이라는 것이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여 이글을 동두천시에도 올리고, 또 시의회에도 올립니다.
내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금년에 합격한 사람 중에서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여자들이 7명, 연천에 사는 여자분 1명, 수원에 사시는 남자분, 양주에 사시는 남자, 남양주, 포천 등지에 거주하는 남자분까지 합하면 공고된 선발인원 10명을 초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도 6명을 선발한다고 공고해놓고 12명을 뽑아서 근무를 하게하는 웃지못할 일도 있었기에 이번 숲해설가의 선발과정에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합격한 다른 해설가들이 이런저런 정보를 주며 동두천시가 정말 웃기는 동네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동두천시민이 많이 지원한것도 아니고 두명이 지원하였는데 한명도 안뽑을 수가 있냐고 하는데 내가 동두천에 살지않았다면 부끄럽지도 창피하지도 않았을 일이지만, 여기에 살고있기에 얼굴이 화끈거리고 아이들 말로 쪽팔려 죽을뻔 했습니다.
또한 연천에 사는 여자분은 이제 숲해설 자격증을 받아 경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귀뜸하면서 지금 유아숲해설가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분도 합격하는데 나는 지난 2년간 소요산산림욕장에서 해설가로 2년간 특별한 과오없이 근무해왔는데도 경력이 짧다는 이유만으로 탈락시킨것은 납득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동두천시민을 위하여 존재해야하는 동두천시청 공무원들이 시민을 무시하는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는 이상 우리 힘없는 시민들을 어디에 가서 \'나 동두천에 살아\'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은 자기들의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타지인들이 각종 일자리사업에 응시하여 합격할 수 없도록 많은 제한을 가하여 지역주민을 보호 육성하고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동두천시는 이런 타시군 지방자치단체의 흐름에 역행하는 실정으로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기에 이렇게 시의회에 호소합니다.
동두천시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어지는 이런 일자리사업을 시행함에 있어서 시민이 우선이라는 관행을 만들어 다시는 동두천시민이라는 점이 부끄러워지지 않도록 제도화 해 주시기를 간원합니다.
가뜩이나 기지촌이라는 오명으로 위축되어있는 동두천시민의 마음이 슬퍼지지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라며, 해설가선발과 관련된 각종 의혹들이 명확하게 파헤쳐져서 말로만 시민을 위하는 시청, 시의회가 되지않도록 하여주십시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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