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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의회소식_두번째

date : 2018.04.30

내용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비가 와서 연기되었던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송내동 산80-5번지에서 개최했습니다.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해 
미군 장병,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와 백합나무 6,000본 조림용 묘목을 심었습니다.

장영미 시의장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는 나무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생명과 희망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안전에 유의하면서 
심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식재한 자작나무는 초봄에 연녹색 잎이 피어나 조경 가치가 
큰 나무이며, 백합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잎이 깨끗하고 널찍하여 항상 건강함을 유지하는 수종입니다.
봄철 찾아오는 불청객인 황사와 최근 미세먼지의 증가로
맑은 공기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함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에서는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나무 심기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두천시 독립유공자 추모회는 지난 11일 
소요산 야외음악당 내 독립유공자 추모비에서 
제20회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했습니다.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도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번 추모제 행사는 동두천 지역의 독립유공자 28위에 대한 
분향 및 헌화, 추모사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추모사에서 지난 역사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투쟁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고이 잠드신 영령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립유공자추모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고 유족에 대해 예우를 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고자 
매년 4월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