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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의회소식

date : 2020.02.28

내용
▣ 동두천시의회가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지행역 1번 출구에서 시행된 이번 서명운동은 70년 안보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서명운동 현장 소식입니다. 동두천시의회가 “미군 공여지 조기반환과 동두천 특별지원”을 정부에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서명운동에는 이성수 시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했으며 1월 31일 아침 7시부터 지행역 1번 출구에서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손 팻말을 들고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미군 공여지 조기반환과 동두천에 대한 특별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대정부 결의문 내용을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고, 70년 안보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하나에 모아 정부에 전달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이성수 동두천시의회의장은 “공여지 조기반환 및 동두천 특별지원이라는 9만 5천 시민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2월 한 달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던 서명운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취소되었습니다.

▣ 집행부와 의회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의원간담회가 지난 3일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3일 의원 회의실에서 ‘2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2월 중 의원간담회는 동두천시의원이 제출한 5건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0건의 안건 등 총 15건의 안건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의장이 대표 제출한 「동두천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이 제출한 안건 5건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복지정책과 소관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청소년과 소관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 총 15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기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 날 논의된 안건은 제 290회 임시회에서 정식적으로 다뤄졌습니다.

▣ 동두천시의회가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제 29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는 시민의 안전과 보건에 관련된 안건들이 상정됐는데요. 제 29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소식입니다. 제 29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발의한 ▶보건소 소관「동두천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개의 안건과 의원 발의 안건인 ▶이성수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정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안」등 5개의 안건으로, 총 11건의 안건에 대한 원안가결 처리를 끝으로 제 290회 임시회를 폐회했습니다. 이성수 시의장은 “이번 임시회 운영에 적극 협조한 동료 의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리며,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동두천시민은 동두천시 보건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하시길 바랍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선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2월 동두천시 의회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