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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의회소식_첫번째

date : 2018.05.15

내용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7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복지유공자에 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평소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수여하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장영미 시의장은 장애인 보호는 헌법에 의해 국가가 보장하고 있지만
나라만이 아닌 국민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올해도 꽃피고 열매 맺는 것처럼 장애인들의 복지 환경이 따뜻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용수 회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단체와 
언제나 어려움 속에 꿋꿋하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지난 4일 제일요양병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봉사자들과 함께 동두천 시의원들도 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발 마사지를 해드리며 따뜻한 대화를 주고받았고,
한편에서는 과일과 빵이 담긴 다과를 준비하여 대접했으며,
신명 나는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많은 분이 찾아 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예쁜 꽃도 달아주고 발까지 어루만져주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어버이날 맞이 행사 외에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김장 담그기 봉사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