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최금숙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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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동두천시의회 | 작성일 | 2020.05.12 | 조회수 | 1866 |
동두천시의회 최금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8일 제29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최금숙 의원은, “감염병 그 자체보다 더 무서운 것이 경제적 피해다. 그러잖아도 어렵던 동두천 경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며, 모든 자영업자들이 절박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한 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재난기본소득 외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렇다 할 대기업이 전혀 없는 동두천 경제활동 인구의 상당수가 영세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이다. 게다가 미군의 장병 외출 제한으로 인해 줄폐업 위기에 놓여 있다.”고 심각한 실태를 상기하고 “동두천 내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전무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등 소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한 희생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최금숙 의원은, “동두천이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때 항상 근거로 드는 논리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인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정책에 적극 참여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특별한 희생에도 그에 마땅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 고 역설했다. 이어 최 의원은, 보편적으로 일괄 지급하는 긴급 재난기본소득과는 다르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은 휴업일수와 매출감소 여부 등 피해 현황을 파악해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동두천시민의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제언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최용덕 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최금숙 의원은 시의회 정례회․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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