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정문영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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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동두천시의회 | 작성일 | 2020.05.08 | 조회수 | 1393 |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8일 제29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의 핏줄인 신천의 수질오염 실태를 지적하고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방안 추진을 촉구했다.
정문영 의원은 “신천 유역에서 납과 구리 등 중금속이 고농도로 검출되고 있으며, 피혁·섬유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폐수로 인해 신천 수질악화 정도는 임진강 수질악화의 60%, 한강수계 전체의 15%에 달한다.”고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그 심각성을 경고했다. 정 의원은, 환경정책기본법 상의 수질환경 기준에 의할 때, 동두천 신천의 BOD와 COD 등 지표가 매우 나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강수계 49개 총량관리 단위 유역 중에서 가장 나쁜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영 의원은 경희대학교 논문을 근거로, 신천에 방류되는 오·폐수와 가축분뇨는 동두천에서 흘러드는 것보다 인근 양주시에서 유입되는 것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에 시가 양주시와 함께 지자체장 간 상설 수질개선 협의기구를 설치하여 신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임을 강조하고 시민 수질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할 것도 제안했다.
정문영 의원은 시의회 정례회․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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